<주의> 다소 거친 표현이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한국이 ‘대유행의 끝’을 뜻하는 ‘엔데믹’으로 향하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엔데믹으로 가는 길에 걸려 있던 ‘마지막 고리’를 풀어준 것”이라며 “일상 복귀의 정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부는 의료기관과 약국, 사회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지 않았다. 감염 취약층, 고위험군을 고려해서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고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서 자칫 마스크까지 벗을 경우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30일 이후에도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고위험군(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30121/117535808/1)
서울시, 950건 대중교통 코로나19 검체 검사…모두‘바이러스 불검출’
선제검사 결과 확진된 운전자가 운행한 버스 손잡이, 의자 등에서도 바이러스 불검출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29714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29714)
방역당국이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는 없다고 밝혀 왔지만…(후략)
https://m.mk.co.kr/news/it/10066579
식당이나 카페, 회사 등 민간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법적 의무는 사라지지만 사업주나 사장, 경영자 등은 스스로의 판단으로 고객과 직원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이러한 판단을 방역당국은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맨 위의 기사 中)
“지하철역·기차역·공항은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이 아니며 대중교통에 탑승 중인 경우에만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76567.html?_fr=gg#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