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No.1 | 뇌를 운동시키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지금,
심각한 스트레스, 우울감, 중독 등은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히 아플 때 병원을 찾아야하는 영역이 아닌, 습관처럼 정신건강을 위해 뇌도 운동을 시켜야하는
‘Mental Fitness’의 시대가 온 것이다.
오늘의 웰니스 뉴스레터:
� 멘탈 피트니스란?
� 셀럽들이 창업한 멘탈 피트니스 스타트업 뉴스
✅ 나를 위한 멘탈 피트니스 습관
What is Mental Fitness?
Mental Fitness는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멘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와 회복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멘탈 건강을 위한 실천, 습관, 사고 패턴을 포함.
정신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
Mental Strength는 Mental Fitness의 한 부분으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끈기를 뜻함.
Mental Fitness는 유연성 (flexibility), 창의성 (creativity), 감정적 밸런스 (emotional balance)를 포함.
Mental Fitness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마음을 구축하는 것.
What’s Up? | Celebrity-backed Mental Fitness
Limitless Minds (B2B)
세계적인 수준의 마인드셋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Mental Fitness 스타트업. B2B Enterprise SaaS platform으로서 임직원 멘탈 건강에 집중하며 “corporate athlete”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Founded by NFL Star Russell Wilson: Limitless Minds는 2018년에 NFL 쿼터백 러셀 윌슨, 그의 형 해리 윌슨, DJ 에이슨, 트레버 모아드가 공동 창업했다.
Digital Platform: Club Limitless는 라이브 및 온디맨드 코칭, 마인드셋 트레이닝, 퍼포먼스 툴 등을 제공한다.
Clients: Johnson & Johnson, McDonald's, Pfizer, AstraZeneca와 같은 Fortune 500기업과 협력하여 직원 성과와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Growth: 2023년에 매출이 400% 증가했고, Annual Recurring Revenue이 (ARR, 연간 반복 매출) 600% 성장했다.
Investment: 2024년 3월, Future Lab Capital로 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서비스 확장, 데이터 인프라 자동화, AI 기반 Performance Coach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Wondermind (B2C)
Wondermind는 MZ들을 위한 “mental fitness ecosystem”으로서 팟캐스트, 뉴스레터, 워크시트, 기사 등 전문가의 검증을 받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Mental Fitness를 유지하는 데는 신체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Co-founded by Selena Gomez: 2021년에 셀레나 고메즈, 그녀의 어머니 맨디 티피, 그리고 다니엘라 피어슨이 공동 창업했다.
Valuation and Funding: 2023년 기준으로 원더마인드는 1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달성, Selena Williams의 VC 펀드를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500만 달러의 시리즈 A 자금을 확보했다.
App Launch: Mental Fitness를 더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한 (gamify)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멘탈 피트니스를 게임화하여, 일상적인 정신 건강 관리를 인터랙티브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일기 쓰기, 명상, 멘탈 피트니스 툴들을 제공, 신체 운동처럼 정신 건강 유지도 일상적인 루틴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한다.
Today’s Tips
르브론 제인스의 멘탈 트레이닝 팁
2015년 동부 준결승전 마지막 1.5초의 버저비터의 순간 2만여명의 관중과 가족, 친구, 기자, 팀원들로부터 오는 압박은 그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압박의 순간을 수차례 겪은 그는 집중을 흩트리지 않게 감정 조절을 할 수 있는 그만의 루틴을 만들었다.
첫째, 큰 심호흡을 한다. 호흡은 집중하기 위한 제일 좋은 도구며, 몸에 있는 긴장을 풀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둘째, 블라인더를 착용한다. 경주마에 블라인더를 씌우는 것은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앞만 보고 딱 한 가지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치우치거나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그 순간을 바라보는 것이다. 외부에 어떠한 자극적인 말과 행동에 좌지우지되지 않은 내성의 힘이 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