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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순밤 Oct 18. 2022

기꺼이 태워지는 삶








모두가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냐고

묻는다고 해도

이게 내게 가장 행복이라고

기뻐하며 고백할수 있었음 좋겠다.

기꺼이 높은곳에서 내려오고

 태워서 조용히 아름답게 연소되는

그런 삶을 살다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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