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스토리 ㅣ #Amorepacific:log]
DEI 인사이트 #5
글
강예린 CSR팀
DEI는 Diversity(다양성), Equity(형평성), Inclusion(포용성)의 약자로 공동체 내에서 인종, 성별, 나이, 성적 지향, 장애, 종교,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구성원이 공평하게 존중받고,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의를 보자마자 ‘지루한 내용이겠군’ 하고 페이지를 닫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어려운 분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고, 경제, 정치, 사회뿐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입니다. DEI 담당자로서 접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칼럼에 풀어낼 예정이니 편하게 쓱 읽어주세요.
#INTRO
나와 정말 다른 형제나 친구, 혹은 연인이나 배우자를 보며 ‘와… 나와 어쩜 이렇게 다르지?’라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친언니와 성격이 무척 달라서 엄마가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너희는 어떻게 이렇게 다르니? 반반 섞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릴 때에는 언니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공간에서 잘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의 관점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한 발 물러나서 배려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회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인 조직에서는 성격부터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의 기준까지 모두 제각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다름’을 서로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문화를 만든다면 조직은 훨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은 다양한 인적 구성과 포용적인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조직
저는 CSR 직무를 맡기 전, 조직문화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조직문화 워크숍을 진행하며 가장 자주 활용했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성격검사’였습니다. LCSI, 버크만 진단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성향을 여러 색깔로 시각화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중략)
2 다양성을 가치 있게 하는 포용적인 문화
물론 다양한 구성원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양성은 포용과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합니다. 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An International Journal (2025)에서는 조직 내 DEI 개입이 실제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책이나 인력 확보를 넘어 리더십 주도, 제도적 실천, 문화적 수용체계가 함께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 이후 조직의 핵심 키워드를 ‘know-it-all’에서 ‘learn-it-all’로 전환하며, 완벽함이나 정답을 아는 태도보다 학습과 질문, 경청을 강조하는 문화를 강조해 왔습니다. 이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실수나 반대 의견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반이 되었고, 이렇게 형성된 심리적 안전감은 협업 방식과 혁신 역량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중략)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스토리에서 만나보세요.
다양한 구성원과 포용적인 문화 - 아모레퍼시픽 스토리(AMOREPACIFIC STORIES)
#AMOREPACIFIC #AMOREPACIFICSTORIES #AMOREPACIFICLOG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스토리 #임직원칼럼 #DEI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