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도파민의 서사시: 출시 즈음에

아모레퍼시픽 스토리 / #Amorepacific:log


아무래(가명)



#INTRO


칼럼을 연재하며 준비하던 제품이 얼마 전 출시했습니다. 출시 직전이면 저의 긴장과 도파민은 max.가 되는데요. 오늘은 그 즈음의 이런저런 단면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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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검진 같은 고객 조사


올해 건강검진 받으셨나요?

저는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긴장되더라고요.

“위염 정도야 누구나 하나쯤 있다지만, 혹시 모르는 무언가가 숨어 있진 않을까?”

한편으론 “이번엔 운동을 좀 열심히 했는데, 혈당이 낮아지지는 않았을까”라는 기대도 하고요. 결과를 열어보기 전까지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전 고객 조사를 기다리는 마음이 꼭 그렇습니다.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밀려오거든요. “커버력 점수는 조금 낮게 나올지 몰라도,

수분 만족도는 높게 나오지 않을까.”

“혹 낮은 점수가 나오더라도 시간 안에 고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할텐데.” 하고 말이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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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촬영) 고객들에게 보낼 블라인드 테스트 품평품





2. 출시에 다가서는 시간



출시 한 달 전, 이제 제품은 생산 단계의 막바지에 들어갑니다.


긴 시간 동안 기획과 테스트, 수많은 수정 과정을 거쳐온 끝에 드디어 실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그간 샘플로만 오가던 제품이 실제 생산되어 제 손에 쥐어지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샘플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이제 정말 이게 세상에 공개되고, 고객 손에 들어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 무게감이 전혀 달라집니다.



물론 이 시기가 마냥 설레기만 한 건 아닙니다. 생산라인에서는 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생깁니다. 갑자기 품질 검사에서 의외의 항목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한쪽에선 런칭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른 쪽에선 “가용화가 언제 될까요?”라고 애타게 묻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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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촬영) 하나의 시즐컷을 만들기 위한 수많은 버전들




3. 고객과의 첫 만남 ― 커뮤니케이션과 인플루언서


BM 담당이 데이터를 토대로 “이런 제품이 어떤 고객에게 잘 팔릴 것이다”라고 가정한다면, MC 담당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고객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를 조금 더 심도있게 고민합니다.


기나긴 제품 개발 기간을 거쳐오며, 제품 기획 초기와 시장 상황이 달라져있기도 합니다. 원래는 A 고객군을 타깃으로 했지만 실제로는 B 고객군에게 더 어필이 된다는 판단이 나오기도 합니다.



제품마다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달라집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직관적인 ‘예쁨’으로 어필해야 하는 컬러 메이크업 제품이 있는가 하면, 타사와의 차별점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고객 리뷰도 양이 우선인 제품이 있고, 질이 우선인 제품도 있습니다. 이렇게 BM과 MC 담당들은 머리를 맞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세상에 내보낼 준비를 마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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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촬영) 인플루언서를 맞이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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