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스토리 / #Amorepacific:log
글
손명관지속가능경영센터
#INTRO
무더웠던 올해 여름, 잘 이겨 내셨나요? 끝날 줄 몰랐던 더위에 “잘 지내셨냐”는 말보다, “이겨냈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여름은, 앞으로 남은 생의 여름에 비하면 ‘가장 시원했던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예상보다 더 빨리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ESG 보고서와 기후 적응 플랜
뜨거웠던 여름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시기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많은 기업이 기후변화를 최우선 이슈로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몇몇 기업은 기후변화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가정하며 ‘기후 적응 플랜’까지 수립하고 있죠. 이번 칼럼은 몇 가지 중요한 기후 이슈와 여기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점점 불안정해지는 원자재 가격
먼저 화장품 산업에서 중요한 원료인 팜유(Palm Oil)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팜유는 ‘팜유야자’ 열매에서 채취한 기름이며,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재배되죠. 연중 내내 열매 수확이 가능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했지만,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로 동남아에 고온·건조·홍수가 반복되면서 생산량이 들쭉날쭉해지고 원자재 가격도 불안정해졌습니다. 게다가 재배 지역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습니다. 팜유는 전 세계 식물성 유지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지만, 이 중 80% 이상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단 두 나라에서 생산됩니다. 이상 고온으로 이 지역의 재배 여건이 악화되거나, 산불이나 가뭄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는다면, 전 세계적으로 ‘팜유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략)
2 . 없어도 문제, 넘쳐도 문제인 ‘물’
올해 여름, 더위와 함께 드러났던 기후 이슈는 바로 강릉 가뭄이었습니다. 예년보다 훨씬 적은 강수량으로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고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까지 제한되면서 전국에서 소방차와 급수 헬기가 동원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만약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사업장이 강릉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최소 두 달 동안은 공장을 멈추고 기우제를 지내야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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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적응’ 시대의 시작, 똑똑한 기업들의 민첩한 생존 전략 - 아모레퍼시픽 스토리(AMOREPACIFIC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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