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즐기자!
이 글은 [요일마다 바뀌는 주인장 : 요마카세] 연재물입니다.
지금은 남미 여행 중! ‘레게톤(Reggaeton)’ 함께 들으며 여행할 사람?
레게톤은 90년대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힙합, 레게, 라틴 음악이 혼합된 장르다. 주로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파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장르다. 들으면 춤을 안출수가 없달까? 레게톤에 주로 사용되는 리듬인 ‘Dembow(뎀보우)’ 덕분이다.
남미 사람들은 음악만 나오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길거리, 식당, 바, 해변, 광장 어디든 상관없다. 누구 하나 음악 틀고 춤을 추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도 가던 길을 멈추고 같이 춤을 춘다. 남이 지나가든 말든 쳐다보든 말든 신경 끄고 몸이 반응하는대로 즐기는 모습에 나까지 덩달아 춤추게 된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멋진 남미 친구들!
우리가 누구인가. 바로바로 흥의 민족! 오늘밤은 레게톤 들으며 불금을 보내보자
데스파~ 시또~ 익숙한 몇 곡이 나오면 반갑게 흔들어주시길!
[요마카세] 금요일 : 오늘밤 나가 놀고 싶어지는걸?
작가 : DJ Jinnychoo
소개 : 듣다보니 틀고있고 틀다보니 어느새 디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