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요일마다 바뀌는 주인장 : 요마카세] 연재물입니다.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PLZzXRW0SUifICfMYcT6PfbOf9hPq-JEf3&si=WzIxGb6kLTCz_5YZ
누군가 마음속 깊숙한 곳에 꿈꾸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같은 꿈을 꾸더라도 각자 이뤄나가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가 대신 해줄 수도 없다.
누군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반면, 누군가는 섣불리 움직이지 못한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아, 지금이야!’라고 생각이 들 때.
나도 디제잉을 하고 싶다는 꿈을 오래 마음속에 담아두었지만, 쉽사리 움직이지 못했다. 괜히 해보려 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10월 그 타이밍이 느껴졌고, 11월부터 움직였다.
처음에는 언제 사람들 앞에서 틀어보려나 싶었지만, 가까운 친구들 앞에서 틀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몇 번의 파티에서 틀어 볼 기회가 주어졌다. 이제는 자신감이 좀 생겨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보려 한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있는 꿈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 끈을 잡아당길 타이밍이 올 거다. 그때는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시도한다면 나도 모르게 꿈을 이루고 있을 수도.
[요마카세] 금요일 : 오늘밤 나가 놀고 싶어지는걸?
작가 : DJ Jinnychoo
소개 : 듣다보니 틀고있고 틀다보니 어느새 디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