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송년회 & 신년회

2024~2025

by 깜미쌤

2024년을 가족과 함께 마무리했다.

소소한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요즘이다. 또용이에게 가족 송년회 사회를 부탁했다.

가족 송년회&신년회 식순

* 항공 참사 애도의 시간

* 서로에게 한 마디 나누기

* 맛있는 음식 나눠먹기

* 제야의 종소리 듣기


항공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연말연시를 슬픔과 고통 속에 보내고 계실 유가족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느 누리꾼이 무안공항 쪽에 수직으로 뻗어있는 무지개를 촬영했다. 희생자분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평안함에 이르시기를….. 안녕히 가세요.

그 무지개가 남은 가족분들께 위안이 되시기를……


다음으로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시계방향에 앉은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깜미가 퐝지에게(엄마가 막내에게)

“중학생이 된 첫 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 많았고 재미있게 보내줘서 고맙습니다. “


퐝지가 씽씽에게(막내가 아빠에게)

“추우나 더우나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백 년 살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씽씽이 또용이에게(아빠가 첫째에게)

“학교생활 별 탈없이 활발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


또용이가 깜미에게(첫째가 엄마에게)

“굉장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내 년에 성인이 되는 이 딸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서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2024년에 두고 오면 좋았을 대한민국의

힘겨움이 2025년까지 따라와 버렸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25년의 대한민국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굳게 믿고 있다. 거리의 수많은 빛이 어둠을 몰아낼 테니!!

2025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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