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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확언이 만든 7000억 원의 기적!

우리도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액 당첨자 3위의 실화!

by 긍정 확언 루시

행운은 어떻게 우리 곁에 오는 걸까요? 복권 한 장, 그 작은 종이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세계 최고 고액 당첨자 3인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꿈을 믿는다는 것

어떤 순간들은 평범해 보이지만, 실은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습니다. 2016년 1월, 테네시주 무나포드의 한 부부에게 찾아온 그 순간처럼요. 존과 리사 로빈슨. 여러분과 똑같이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출근하고, 저녁엔 TV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이 부부에게는 특별한 것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복권을 살 때마다 리사가 건네던 그 말 "이번엔 우리 차례야! (This time it's our turn!)"는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었어요. 진심으로 믿는 마음이었죠.


평범한 화요일에 기적

리사는 그날도 평소처럼 동네 나우마트에 들렀습니다. 우유 한 팩, 빵 한 봉지, 그리고... 파워볼 복권 한 장. 19번이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5억 8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1411억 원까지 불어난 잭팟이었어요.

계산대에서 티켓을 받으며 리사는 존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은 느낌이 좋아 이번엔 우리 차례야!" 존은 웃으며 답장했죠. "또 시작이네. 그래도 사랑해!" 이런 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었습니다. 리사가 선택한 번호 4, 8, 19, 27, 34, 파워볼 10. 그냥 직감으로 고른 숫자들이었어요.


믿을 수 없는 순간

당첨번호가 발표되던 그날 밤. TV 화면을 바라보던 리사의 눈이 점점 커졌습니다. 하나, 둘, 셋... 모든 번호가 맞아떨어지는 순간, 리사는 숨을 멈췄어요.

"존... 이거 진짜 맞는 것 같아." 존은 여전히 반신반의했죠. "설마, 진짜?" 두 사람은 티켓을 몇 번이나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어요. 그들의 손에 든 작은 종이 한 장이 약 7140억 원(잭팟의 3분의 1)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요.


그 순간 리사가 한 그 말이 지금도 제 마음에 남아요. "이건 꿈이 아니에요. 이건 우리 현실이에요!"


진짜 풍요의 의미

당첨 후 NBC 투데이 쇼 인터뷰에서 이 부부가 보여준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에도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더 따뜻해졌어요. 존은 "우린 평범한 사람이에요. 이 돈으로 가족과 이웃을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죠. 리사는 "복권을 사면서 돈만 바란 게 아니었어요. 가족의 행복, 새로운 시작을 꿈꿨거든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며 저는 깨달았어요.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은 돈을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행복을 끌어당기는 것이라는 걸요.


우리의 이번엔 내 차례야

존과 리사는 일시불로 약 4427억 원(세후 약 2781억 원)을 받았습니다. 집을 고치고, 아이들 미래를 준비하고, 마을에 기부하며 소박하게 사용했어요. 존은 "직장은 계속 다닐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존과 리사의 이야기에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믿고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우주가 주는 선물 같아요.


여러분도 혹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작은 꿈이 있나요?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 이번엔 내 차례야라고 속삭여 보세요. 그 믿음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낼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며

다음 이야기에서는 플로리다의 신비로운 익명 당첨자를 만나보겠습니다. 2조 원을 받고도 왜 이름을 숨겼는지 그 속에 담긴 진짜 지혜를 함께 나눠볼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에드윈 카스트로의 2조 7000억 원의 단독당첨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행운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7000억 원이 갑자기 당신의 계좌에 입금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에 남긴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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