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떡하라고
혼자 있어야지
아파서 죽으면 어떡하냐
죽을 만큼 아프진 않을 거야
점점 무거워지는 가슴
보이지 않는 걱정 그림자
등 뒤로 숨어버린다
숨기려 해도
여전히 따라다니는 그림자
웃으며 안녕이라 해도
남아있는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