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봄이 좋다!”

마음이 먼저 피는 계절- 봄

by 다온

“봄이 오면, 내 마음도 꽃처럼 피어난다.”


나는 봄이 좋다.

꽁꽁 얼었던 추운 겨울을 지나

마음이 먼저 따뜻해지는 이 시간이,

참 특별하게 느껴져서 좋다.


거리의 나무들도 하나둘 연두색 옷을 갈아입고,

내 마음도 어느새 살랑살랑 바람을 탄다.

매년 찾아오는 계절인데도

봄은 늘 처음처럼 설렌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날에도,

반짝반짝 햇살이 좋은 날에도

봄은 언제나 괜찮다고,

처음엔 그저 스쳐가는 풍경 같았는데…

내 일상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들.


이제 다시 무엇이든

시작해도 된다고

때가 됐다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준다.


겨울 내내 움츠렸던 마음도

조금씩 펴지고,

사소한 일에도 웃게 되는 걸 보면

정말이지,

나는 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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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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