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멀리서 보이는 경비아저씨한테
인사를 했다.
밤이고 해서
안보이셨는지
인사를 안 받아주셨다.
지나고 나서
”내가 문 열어줄게 “
하면서 문을 열어주셨다.
그 순간
어쩔 줄 몰랐다.
속으로
’ 안도와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문이 열렸고
어쩔 줄 모르는
그 순간을 받아들이니
감사함이 올라왔다.
전에는 황급히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컸는데
요즘
달라진게 있다면
감사함
그 자체를
느끼려고 노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