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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욱이 Nov 16. 2024

감자전

최근 식사 중 들었던 말이 있다.

”떨어진 감자전 먹지 마요 여기 감자전 이렇게나 많은데^^.. “


내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해 볼 시간이 왔다.


내 최애라면?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

어떤 걸 좋아하는지 살피고 기억해서 해주고 싶다.

슬픈 일이 있다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안아주고 싶다.


자기 자신을 국빈대접하자. 또 까먹겠지?

그럼 다시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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