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취지가 너무 좋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4가 2025년 10월 첫 방송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총 81명의 참가자가 출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장르나 나이에 관계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방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7팀(실험적 장르팀)을 비롯해 발라드, 록, R&B, 인디,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19호, 23호, 43호, 51호, 61호, 65호, 67호, 69호, 70호, 37호 참가자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작곡이나 새로운 편곡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윤종신, 백지영, 임재범, 규현, 김이나, 이해리, 코드 쿤스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태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가창력보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얼마나 진정성 있게 표현하느냐’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발라드 팀의 23호, 록 팀의 45호, 인디 팀의 58호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방송 이후 공개된 음원과 무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참가자들의 음악성뿐 아니라 각자의 인생 이야기가 더해져,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싱어게인은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무대에서 사랑받았지만 세월 속에 잊혀졌던 가수들이 다시 관객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 가수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싱어게인은 잊혀진 목소리를 다시 들려주고,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무대를 통해 누군가는 다시 일어서고, 또 누군가는 처음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다시 노래한다’는 그 단순한 말 속에 담긴 용기와 진심이 이번 시즌에서도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