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대한민국 민간 정원 1호

테마별 정원, 분재원, 화산석 조각, 탐라식물원, 인공폭포, 석부작길..

by Someday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은 천안시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민간 정원 1호다.

화수목 정원, 100m 인공폭포, 석부작 길, 탐라 식물원, 명품 분재원, 테마정원, 화수목 베이커리 카페 등의 다양한 힐링공간이 펼쳐지는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안내도/ 주차장 입구 조각상들

화수목 정원 산책을 즐기면서 화수목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에 들려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탁 트인 창가에 앉아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을 내려다보며 누리는 여유로움은 또 다른 힐링의 즐거움을 준다.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주출입구에는 평지로 이루진 흙길도 밟을 수 있으며, 진출입이 편하고 주차장도 널찍하다. 특히,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외부, 컨벤션 센터)도 마련되어 있다.


베이커리 화수목 카페 / 명자꽃 / 나팔 수선화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은 천안 유일 가든 웨딩과 실내 연회 등도 가능한 곳이며, 기업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우리가 방문했던 4월 11일(토) 2시경에도 가든 웨딩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컨벤션 센터 앞, 가든 웨딩 정원은 아름다운 봄꽃들로 눈부시게 빛났다. 화수목은 천안 유일의 아름다운 민간 정원이며, 연휴 없이 365일 운영되는 천안의 유명 관광지이자,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명소이다.


컨벤션 센터, 화수목 식당, 왼쪽 뒤쪽 인공폭포 / 가든 웨딩, 봄기운 가득 깃든 정원


https://www.youtube.com/shorts/KKIn0-i5d9Y


분재원과 애니멀가든

분재원에는 수많은 꽃들은 물론, 토끼와 기니피그 등의 동물들도 사이좋게 살고 있다.

아래 사진, 나무 터널과 이어진 위쪽 산책길로 가거나, 분재원 온실을 통해서 뒤쪽으로 나서거나 모두 수선화 동산과 이어진다.


수선화 동산 산책길 / 분재원 온실 / 제라늄 / 소래풀 / 쑥방망이


삼색제비꽃, 팬지 / 옥살리스 / 튤립 / 사철베고니아 / 도깨비바늘 / 네모필라 인니시즈 블루


분재원 내, 애니멀 가든


아래 사진, 루핀 / 제비꽃(보라색, 자색) / 맨 아래 가운데, 네모 필라



분재원을 벗어나면, 위로는 수선화 가득 심어져 있는 수선화 동산이 펼쳐져 있고, 아래로는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들이 각기 특별한 형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화산석 조각 야외 전시장

마치 제주 바다 가까이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여러 가지 화산석 형상들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산석 전시장 한쪽으로 조금 가파른 수선화 동산이 펼져지고, 다른 한쪽엔 멀리 마을과 야산이 보이는 정겨운 풍경이 조화를 이룬다.


아기자기하거나 단순해 보이는 화산석 조각품들


2번째 줄 사진, 수선화 언덕이 올려다 보이는 풍경/ 수선화 언덕과 탐라 식물원 흰 온실


화수목 탐라 식물원

탐라 식물원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년 내내 노란 제주 귤이 주렁주렁 열린 건강한 식물들과 마주할 수 있으니, 힐링과 치유의 명소로 유명하다. 10여 종이 넘는 제주 귤나무는 물론, 몇백 년을 살아온 동백나무 등도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풍요로운 곳이다.

탐라 식물원은 200년 된 금귤 나무, 국내 최대 크기의 하귤 등 10여 종의 귤나무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귤나무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내심 놀라면서, 천안에서 누리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호사로움까지 느끼게 된다. 탐라 식물원은 우리나라 민간 정원 1호의 아름다운 화수목 정원에 대한 깊은 철학과 생명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탐라 식물원 / 초록나무 / 동백나무 / 민첩산 철쭉 / 귤나무

탐라 식물원 입구부터 화산석 조각과 노란 나팔 수선화가 반겨준다.

식물원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왼쪽으로 150년 된 연리지 나무에 눈길이 멎는다. 연리지(조록 나무)는 탐라 식물원의 상징이자, 연인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상징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450년 된 탐라 식물원 동백나무의 강건한 모습은 바라보는 사람들을 스스로 작게 만들 만큼 그 위용이 당당했다. 우리는 각기 천수를 다하다 떠날 것이다. 우리 중 지금 여기 서있는 사람이 가장 먼저 천수를 끝낼 것이란 보편적인 생각이 들다 보니, 동백나무의 기~인 삶이 새삼 대단해 보였다. 각기 왔다가 제각각 돌아가야 하는 길이지만.....


탐라 식물원의 탐스러운 귤나무와 먼나무, 야자나무...

탐라 식물원 관계자들은 제주에서 귀한 수목들을 직접 들여와 5년 이상 뿌리 활착을 유도하는데 온 정성을 기울여 왔다고 한다. 어느덧 탐라 식물원은 생명력 강한 건강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철 노란 귤이 주렁주렁 열린 탐라 식물원 / 앉은뱅이 돌하르방의 정겨운 표정

탐라 식물원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식물 박물관이자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살아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탐라 식물원에 핀 아름다운 꽃들의 눈부신 자태

장미 조팝 만병초 / 애기동백 / 영산홍 / 홍만병초 / 히아신스 / 리빙스턴 데이지


애기동백 / 황금목 / 병솔나무 / 돌단풍 /해학적인 돌하르방 얼굴 / 동백나무와 귤나무 숲길


탐라 식물원을 나선 길

탐라 식물원과 분재원 위로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가면 화수목 정원 가장 높은 정상으로 향한다.



*화수목 정상으로 향하는 산책길 풍경은 다음 회에서~


* 위 글은 '천안 아름다운 화수목 - 대한민국 민간 정원 1호답다!'라는 제목의 글 한편으로 묶여

'충남 누리집> 소통마당> 통통 충남> 여행'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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