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축구 TNT_육그램이 응원하는 청춘

육그램 X TNT 창천 FC 협약식

by 육그램

이룬 것보다 이루고 싶은 것이 많은

육그램은 직원 평균연령이 20대인 젊은 스타트업입니다. 아직은 이룬 것보다 이루고 싶은 것이 많아 항상 목이 마른데요. 스포츠 구단 중에도 저희와 비슷한 팀이 있습니다. TNT 창천 FC(이하 TNT)는 독특하게도 재기 전문구단을 표방하며, 프로입단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습니다.


TNT에는 대학 졸업 후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부상 등으로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 아닌가요? 저도 취업준비를 하던 시기에 자소서, 면접, 기업조사 등 종류별로 스터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혼자 하면 힘들고 막연하지만 같이 있으면 정보공유도 하고 실전처럼 긴장해서 연습하게 되니까요.


DSC01014.JPG


직접 양천구에 있는 연습장을 찾아가 관찰한 TNT 선수들은 비교적 선선한 날씨임에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게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패스연결과 골을 넣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DSC01018.JPG


꿈과 능력이 있어도 그것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쉽게 좌절하게 됩니다. 실제로 축구에서도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요. 팀에 소속되지 않았다면 적절한 훈련을 받지 못했을 선수들이 계속해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TNT 구단의 사명입니다. 비록 경제적 지원은 프로팀에 비해 부족하지만 반드시 재기하고 필드에서 활약하겠다는 간절함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까요.


DSC01063.JPG


일부 선수들은 재기를 위해 투잡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체력관리를 위해 쉬어야 할 시간에 식당에서 서서 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당연히 90분을 온전히 뛰는데 핸디캡이 될 겁니다. 그래서 육그램은 TNT 창천 FC와 협약을 맺고 선수들에게 고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PartialScreenshot_20180710-163945.png

라면이나 삼각김밥이 아니라 선수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해 꼭 필요한 고기를 제공하는 것이죠! 훈련이 끝나고 고기회식을 지원하는 건 기본이고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부위도 제공합니다. 선수들에게 정말 중요한 건 특별한 날 하루 맛있게 먹는 고기보다 체력과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이니까요.


DSC01067.JPG


한 번 넘어졌다고 해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TNT 창천 FC 선수들이 프로팀에서 활약하며 이 말을 증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p.s. 이번 여름, TNT에서 무려 4명의 선수가 프로무대로 진출했습니다. 연습하는 것만 봐도 보통 실력이 아니라는, 축구동아리 출신 저희 직원의 말이 맞았어요!




*육그램에서는 청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 단체, 조직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6gram@6gram.co



글_진성훈

사진_진성훈

지원_(주)육그램 http://6gr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