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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골피디 Aug 29. 2022

현명한 구독경제 서비스를 즐기는 꿀팁

​구독 경제 서비스는 큐레이션, 맞춤으로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해 준다.


구독 생활을 즐기다 보면, 꾸준히 하게 되는 구독과 단기성에 그치는 구독이 있다. 아무래도 쿠팡이나 마켓컬리처럼 생필품을 배달받는 것은 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꾸준히 쓰게 되는데, 구독하는 대상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것인지에 따라 구속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난다.


TV는 수많은 채널을 돌리면서 선택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결정하는 게 시간이 아깝고 꽤 피곤하다. 그런데 OTT는 보고 싶은 걸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팟캐스트, 채소, 양말, 꽃 구독도 같은 이유다. 수많은 선택지를 놓고 시간 낭비를 하느니, 좋아하는 걸 선택해 깊이 즐기거나 선택을 플랫폼에 맡겨 시간을 단축한다.


반면 구독할 때 주의할 점!!


구독을 다양하게 하다 보면, 요금이 언제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놓치게 된다. 이곳저곳에서 돈이 매달 빠져나가는데, 실제로 총 얼마의 돈이 빠져나간지는 파악하기가 어렵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대부분은 실제 구독으로 인한 고정지출 규모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 적은 금액으로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는 구독 서비스의 특성상, 지출 규모가 작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가 어려운 것이다. 현명한 소비습관을 위해서는 구독하는 서비스와 월 지출 금액에 대해 별도로 메모해둘 필요가 있다.


막상 탈퇴를 결심했을 시점에, 탈퇴방법을 찾기가 어려워 구독을 필요 이상으로 지속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료체험 기간이 끝나는 날은 캘린더 알람을 따로 설정해두어, 무분별하게 자동결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출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구독 경제

#산골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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