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에겐 아무것도 주지 마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뭘 또 주나?
헤밍웨이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 말이 섭섭하지 않게 들려야 진정한 승자다.
혁신가가 조직에서 큰 성과를 올리면 누구를 포상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사내에서 그 혁신가를 돕거나 적어도 방해하지 않는 구성원들에게 오히려 포상을 해야 한다.
혁신가에겐 명예만을 보상하고~
다른 구성원에겐 경제적 보상을 해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내 정치 승냥이들에게 비참하게 물어 뜯기게 된다.
혁신가에게 둘 다를 포상하는 순간,
혁신은 공격당하고,
혁신가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사내정치가 판치는 조직문화의 현주소다.
승자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될 이유는 패자에게 꼭 줘야 할 것들과 일맥상통 한다.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