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산골피디 Jul 07. 2023

강릉 사투리 할머니들 생애 첫 영화 <작은정원>

작은 정원 시사회 더녀와서..

'영화 찍는 거 재미있네‘

강릉의 대표적인 구도심 명주동의 이웃 모임

 '작은정원' 언니들은 평균연령 75세!


3년간 배워오던 스마트폰 사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만든 단편극영화 <우리동네 우체부>가 영화제에 초청이 되고 수상을 하기도 한다.

 다큐영화에 까지 욕심을 낸 작은 정원 언니들은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70이 넘어 이 나이 먹도록 나를 감추며 하고 싶은 것은 참고 살고 살았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이제부터는 나를 표현하면서 살아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해봤어요”


7월 12일 강릉 독립영화관 #신영극장 개봉박두!

꾸미지 않는 소녀 같은 할머님들의 삶이 빚어내는 무공해 웃음이 주는 청량감이 관람 시간 내내 입꼬리를 간지럽혔다..


#작은정원 #강릉할머니

작은정원 사사회 현장


작가의 이전글 승자에겐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하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