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부부
새타, 꼬록젓, 그리고 뽁뽁이 비닐
중3 하은이가 목에 카드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하은이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마디 한다는 것이, 하은이 목걸이 줄 하고, 안에 입은 새타하고 잘 어울린다,라고 했다. 새타라는 말에 깔깔깔 웃던 아내가, 여보! 낮에 꼴뚜기젓을 먹게 되었는데 내가 한다는 말이 어머! '꼬록' 젓이다라고 했어요. 호호호, 하며 낮에 있었던 얘기 한 토막을 들려주었다.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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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김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