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자존감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는 나르시시스트!
처음에는 신뢰를 쌓으며 잘해주다가 마음을 얻고 나면 상대방에게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괴롭힙니다. 그런데, 이런 나르시시스트들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이 함부로 못 건드는 사람 공통점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매번 허허실실인 사람들은 성격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순 있어도 자신을 챙기며 살진 못할 겁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는 언제나 필요하지만, 나를 잃을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단호함도 필요합니다.
선을 쉽게 넘나드는 무례한 사람과 마주하면, 그동안 한 번 도 보인 적 없던 냉정한 표정을 지어주세요.
인간관계에서 절대 내버려 두어선 안 될 금기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기대와 희생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마음에 들어도 한쪽이 무작정 희생해서도 안 되고, 내가 베푼 선의를 상대가 이해하고 똑같이 갚을 거라며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희생은 자신을 하찮게 만들고, 기대는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니까요.
'휘둘리지 않는 인간관계'의 핵심은 의심과 경계심입니다.
상대방의 가벼운 말과 행동에도 항상 의도가 담겨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가족도 아닌 남이 잘해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누군가 나에게 함부로 대한다면 내가 만만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1번 무시당하는 것은 무시하는 사람 잘못이지만 1번 이상 무시당하는 것은 무시 당하는 사람이 잘못입니다.
#산골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