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경영
신뢰받는 경영 승계와 합리적인 비용 이슈 - 오너 경영
오너경영(대주주, 창업가 가문이 경영 의사결정까지 주도하는 형태)은 의사결정 속도나 전통적으로 장기적인 투자에 장점이 있지만, 구조적으로 발생되는 리스크 패턴들이 있다.
첫째, 사익추구와 이해상충이다. 오너가 회사의 이익보다 본인과 가문의 이익을 우선해 일감 몰아주기, 부당 내부거래, 부적절하게 계열사를 지원하는 경우다. 이럴 경우 기업가치 훼손과 함께 이해관계자의 신뢰도 붕괴된다. 둘째, 오너에 대한 합법적인 견제 장치의 약화(거버넌스 무력화)다. 이사회가 마치 오너 가문의 자문기구처럼 전락되고 독립적인 감시가 어렵게 되면, 오너에 대한 견제는 물론 회사 내 부정과 사고 발생의 컨트롤도 어렵게 된다.
셋째, 전문경영인 등 핵심인재의 동기 저하로 사외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 오너가 핵심 의사결정을 모두 하고, 전문경영인이 책임만 진다면 핵심인재는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된다. 넷째, 회사 내 의사결정이 편향(측근화)될 가능성이 높다. 오너에 대한 충성 경쟁과 좋은 소식만 보고되고 반대 의견이 사라지면, 의사결정의 실패와 리스크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게 된다. 다섯째, 가장 우려되는 경영 승계의 투명성이다. 만약 혈연 후계자의 경영역량이 부족하면 상속과 경영권 방어에 집중해 무리한 배당, 자산 매각이 발생한다. 게다가 이 과정에 가문 내 분쟁까지 발생하면 이해관계자도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오너 경영의 나쁜 이미지에는 이외에 오너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갑질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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