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핫스폿
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下北沢, Shimokitazawa, 줄여서 ‘시모키타’)는 “도쿄 힙스터 동네”라는 별명이 딱 맞는 보헤미안 빈티지·카페·라이브하우스 거리. 시부야·신주쿠에서 전철 몇 정거장밖에 안 되는데 분위기는 확 달라. 행정구역: 도쿄도 세타가야구 키타자와(北沢) 지구. 신주쿠역 → 오다큐선(小田急線) 급행으로 7~10분 정도. 시부야역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京王井の頭線)으로 3~8분 정도. 역 북·남쪽으로 좁은 골목망과 상점가(상점가이) 가 퍼져 있고, “길이 좀 헷갈릴 정도의 미로 같은 거리”가 시모키타의 매력.
보헤미안/힙스터 동네 – 쉼표 같은 느긋한 분위기, 빈티지 의류, 중고 서점, 레코드숍, 개성 강한 카페와 바가 가득한 곳으로 빈티지 의류점 100곳 이상, 독립 카페 50곳 이상이 모여 있어. “하라주쿠의 패션 + 신주쿠·시부야의 라이브하우스 + 로컬 동네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동네. 해외 매체들도 “도쿄에서 빈티지 쇼핑하면 시모키타부터 가라”고 추천.
시모키타에는 개성 강한 소규모 카페가 정말 많아서 “카페만 돌다 하루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또 커리(카레) 맛집이 유난히 많은 동네로도 유명해서, 일본 사이트에서는 “커리 천국”이라고 부르며 전문 루트를 소개할 정도. 저녁이 되면 작은 이자카야·칵테일 바·크래프트 맥주 펍들이 문을 열어 밤까지 이어지는 “로컬 술 한 잔” 분위기가 좋아. 도쿄 관광 자료에서도 “라이브 음악, 소극장, 아트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동네”라고 소개. 특히 라이브하우스(미니 콘서트홀) 와 소극장이 밀집해 있어서 록·인디밴드 공연, 실험적인 연극·코미디를 자주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