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케 오와리야

노포

by 구포국수

혼케 오와리야


혼케 오와리야(本家 尾張屋, Honke Owariya)는 1465년(칸쇼 6년) 창업,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노포 소바집. 위치: 교토시 나카교구 니오몬쓰키누케초 322. 창업: 1465년 – 오닌의 난(1467) 직전, 무려 550년+. 업종: 원래는 화과자(과자) 가게였다가, 이후 소바 전문점 + 화과자로 발전. 현재: 16대째 이나오카 아리코(稲岡亜里子) 가 잇고 있는 가족 경영점. 위상: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널리 알려짐. 일본 최고(最古)급 소바집, 세계 오래된 레스토랑 순위에도 자주 등장.


1465년 일본 중부 오와리(尾張, 현재 나고야 부근)에서 교토로 온 과자가게가 “혼케 오와리야” 라는 상호로 문을 염. 처음에는 궁중·귀족·사찰에 납품하는 화과자 전문점이었고, 지금도 소바와 함께 전통 과자·소바과자를 판매. 에도 시대에 들어 소바 문화가 유행하면서, 오와리야도 메인 상품을 소바로 확장. 겐닌지, 쇼코쿠지, 묘신지 등 교토의 대형 선종 사찰과 인연을 맺고, 승려·사찰 손님에게 소바를 제공하면서 “절이 단골인 소바집”으로 유명해져.


오와리야는 황실·쇼군가에도 소바를 올리던 집으로 전해지고, 현대에도 일본 황실 가족이 교토를 찾을 때 이용했다는 기록이 기사에 자주 소개. 본점은 교토 특유의 목조 마치야(町家) 건물로, 현재 건물은 메이지 초기에 세워진 것을 기반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어. 최근에는 본점 옆에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과자·케이크 숍도 문을 열어, 소바과자·양과자 등을 따로 구입할 수 있어. 소바는 전통적으로 가쓰오부시·곤부로 낸 담백한 간사이식 국물에, 메밀 향이 은은한 면을 쓰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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