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성

10대 성

by 구포국수

히로사키성


히로사키성(弘前城, Hirosaki-jō)은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弘前市)에 있는 에도 시대 성곽으로, 지금은 성터가 히로사키 공원(弘前公園)으로 정비. 특히 도호쿠(동북) 지방에서 유일한 ‘현존 천수(옛 건물이 그대로 남은 천수)를 가진 성으로 유명. 1603년: 초대 번주 쓰가루 다메노부(津軽為信) 가 축성 입지를 정하게 했고, 1610년: 2대 번주 쓰가루 노부히라(津軽信枚) 가 본격 축성 시작, 1611년: 성(당시 이름은 다카오카성/高岡城)이 완성.


히로사키성은 평산성(平山城) 성격으로, 본마루·니노마루·산노마루·기타노쿠루와(북쪽 구역)·요노쿠루와(서쪽 구역)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됐고, 성역은 동서 약 500m / 남북 약 1,000m / 총면적 약 50ha로 소개. 또한 해자(물길)가 여러 겹 둘러져 방어성을 높였다고. 지금 남아 있는 천수는 1810년(문화 7년) 9대 번주 쓰가루 야스치카(津軽寧親) 때 ‘망루(櫓) 조영’ 명목으로 재건된 것으로, 현존 12천수 중 하나이자 중요문화재로 지정.


히로사키성은 본마루 석벽 대수리(헤이세이 석벽 대수리) 때문에 천수를 “그대로 통째로” 옮기는 대형 공사를 진행해 천수는 본마루 중앙 쪽으로 약 70m 이동. 그리고 석벽 수리가 완료된 뒤, 천수를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曳き戻し(되돌림)”와 내진 보강·보존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천수 내부 관람은 2025년 11월 23일 시즌 종료 후 중단, 2033년 3월 31일(예정)까지 장기 휴관(내부 공개 중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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