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미술관
지추 미술관
지추 미술관(地中美術館, Chichu Art Museum)은 가가와현 나오시마(直島)에 있는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의 대표 현대미술관으로, 2004년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 장소”라는 취지로 설계. 건물 대부분을 지하에 묻어 세토내해(瀬戸内海) 풍경을 해치지 않도록 했고, 자연광만으로 작품/공간의 인상이 시간·계절에 따라 달라지게 설계한 것이 특징. 작가(모네·터렐·데 마리아)와 건축가(안도 다다오)가 서로 구상을 주고받으며 만들었고, 공식 소개에서도 건물 전체를 거대한 사이트-스페시픽 작품처럼 볼 수 있다고 설명.
공식적으로 클로드 모네 / 제임스 터렐 / 월터 데 마리아 작품이 상설 설치. 모네 후기의 ‘수련’ 5점을 자연광 아래에서 보도록 전용 전시실이 구성돼 있고, 방의 크기·재료·디자인까지 “작품과 공간의 통합”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 월터 데 마리아 – 공간 자체가 작품, 지름 2.2m 구(球)와 금박 처리된 기하학 형태들이 있는 공간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천장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따라 방의 조명이 драмatically 바뀐다고 안내. 제임스 터렐 – 빛을 ‘작품’으로 체험, 터렐은 “빛 자체가 예술”이라는 설명과 함께 상설로 Afrum, Pale Blue(1968) / Open Field(2000) / Open Sky(2004) 3점이 안내. 평일: 온라인 2,500엔 / 현장 2,800엔. 토·일·공휴일: 온라인 2,700엔 / 현장 3,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