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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차라고?"...신형 팰리세이드, 혜택 총정리

by 오토트리뷴

- 전륜구동 18인치 휠 모델

- 공영·공항 주차 최대 50%

- 고객 인도는 올해 1월부터


현대차가 신형 팰리세이드의 환경부 인증 절차를 지난 24일 완료했다.

34670_215660_1515.jpg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차세대 팰리세이드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27일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만 인증됐다. 특히 일부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저공해 3종 인증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75%와 복합 연비 11.8km/L를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2.5L 가솔린 터보 전륜구동 모델 중 18인치 휠을 장착한 7인승과 9인승이 해당한다.

34670_215661_1523.jpg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저공해 3종 인증을 받게 되면 일부 공영 주차장 30~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20~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 지난 20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사전 계약 하루 만에 3만 대를 넘어섰고 그중 하이브리드 계약율이 70%, 캘리그래피를 택한 계약자는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34670_215659_1511.jpg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고객 인도는 가솔린 모델부터 이루어진다. 오는 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전망이다.

34670_215662_1532.jpg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한편, 팰리세이드는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현대차 플래그십 SUV로서 강인한 인상,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 등을 갖췄다. 시작 가격은 4,38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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