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리프트 주기 다가온 그랜저
- 세부 디테일 통해 고급스러움 강조
- 그릴과 내부 패턴과 헤드램프 특징
현행 7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지 2년이 지났다. 내년이면 3년 차를 맞이한다. 페이스리프트 주기가 다가오면서 다양한 예상도가 등장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는 29일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공개! 2025년 최고의 기대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형 그랜저 렌더링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세부 디테일을 추가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표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내부 패턴, 헤드램프 등이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양 끝 각도 변화로 신형 모델임을 강조했다. 기존에 통합됐던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분리됐다. 직사각형이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릴 내부의 다이아몬드 패턴은 현행 모델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모습이다. 하단 그릴은 겉에 블랙하이그로시를 두껍게 둘러 스포티한 면을 드러냈다. 헤드램프 박스도 크롬 색상을 외관과 일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측면에서는 새로운 휠 디자인이 돋보인다. 플래그십 세단이 가진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기존보다 많이 담아냈다. 이외 오페라 글라스, 오토플러시 타입 도어손잡이 등은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테스트 차량이나 공개된 정보는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팰리세이드에 사용된 2.5L 터보 하이브리드가 그랜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