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차지
- 럭셔리와 전기 럭셔리카 부문
마세라티의 ‘뉴 그란투리스모(이하 그란투리스모)’가 카앤드라이버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2관왕을 달성했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앤드라이버가 매년 발표하는 상이다. 전문 기자단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선정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이번에는 그란투리스모의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수상해 "호화로운 그랜드 투얼이 머신의 대명사"라는 평을 받았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상을 받았다. “가속력만으로도 스피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호평받았다.
럭셔리 스포츠카와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시 석권한 그란투리스모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고급스러운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또한 차량의 핵심 디자인을 거의 변경하지 않고 내연기관 및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모두 수용했다. 이를 통해 그란투리스모의 내연기관 버전부터 순수 전기 버전까지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안드레아 소리아니 마세라티 북미 총괄은 “카앤드라이버와 같은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