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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 할인?"... 무조건 구매각, 국산 SUV

by 오토트리뷴

현대차가 넥쏘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 달간 최대 65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4,000만 원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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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는 2018년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시간,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수소 충전소 인프라가 전기차 충전소보다 열악한 점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국고 보조금 2,250만 원

넥쏘 구매 시 수소차 국고 보조금 2,250만 원 지원된다. 지자체 보조금은 ▲울산(1,150만 원) ▲부산(1,100만 원) ▲서울(700만 원) 등이다. 지자체별로 대상 선정 방법 및 지원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금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넥쏘는 수소차 보조금으로만 최대 3천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7,320만 원으로 수소차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4천만 원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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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할인 500만 원

이달 넥쏘를 구입하면 누구나 5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차를 구매하면 20만 원 추가 할인된다. 올해 풀체인지를 앞둔 만큼 기본 할인을 제공해 재고 물량을 떨쳐내려는 의도로 예상된다.


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

현대카드 M 계열 신용카드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는 고객 한에서 최대 50만 원 할인 가능하다. 세이브 오토 이용 금액은 30만 원과 50만 원이다.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며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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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멤버스 포인트 최대 40만 원

현대차 2회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블루멤버스 혜택이 적용된다. ▲2회(10만 원) ▲3회(20만 원) ▲4회(30만 원) ▲5회 이상(40만 원) 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결제 시 선사용이 가능하다.


2월 기타 할인

이외에도 ▲베네피아 제휴타겟(10만 원) ▲노후차 판매(30만 원)을 통해 40만 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베네피아 제휴타겟은 블루멤버스 포인트 고객이 4월까지 포인트를 전환하고 연내 출고할 경우 해당한다. 또한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타고 있는 고객이 넥쏘로 바꾸면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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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출고 가능한 넥쏘

20일 업계에 따르면 넥쏘는 계약 즉시 차를 출고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상 기간이므로 실제 납기 일정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일부 구매 조건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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