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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결혼설 홍주연, 공개한 자동차 '대반전'

by 오토트리뷴

- 예능 프로그램에서 초보운전 공개
- 중고 아반떼 소유, 사고난 채 운전
- 20살 차이 전현무와 열애설 지속


방송인 전현무와 핑크빛 기류로 엮여 화제에 오른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3월부터 KBS1 <TV쇼 진품명품> 진행을 맡는다. 이와 함께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운전하는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36218_221782_1158.jpg (사진=유튜브 'KBS Entertain')

홍주연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나운서 선배인 엄지인에게 1대1 집중 관리를 받았다. 이후 퇴근하는데, 약속 장소와 집이 가깝다며 차로 데려다 달라는 엄지인을 향해 출연진은 “거머리냐”라며 눈총을 보냈다.

36218_221783_1243.jpg (사진=유튜브 'KBS Entertain')

홍주연은 “(운전한 지) 7개월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소유한 차는 조수석 쪽을 모두 긁혀 흉한 꼴을 보였다. 엄지인이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묻자, 홍주연은 “몰자마자 사고를 냈다”라며 “초보인데 (타셔도) 괜찮겠냐”라고 되묻기도 했다.


차 실내엔 과자, 빈 일회용 컵 등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가득했다. 엄지인과 함께 한참을 치우고 나서야 출발했고, 운전 연수를 가장한 잔소리를 한가득 안고 운전해야 했다. 엄지인을 내려주고 난 후 홍주연은 ‘해방이다’라는 표정을 지었다.

36218_221788_3116.jpg (사진=유튜브 'KBS Entertain')

홍주연이 탄 차는 ‘MD’라는 코드네임으로 잘 알려진 현대 5세대 아반떼다. 일부 디테일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된 후기형에 1.6 가솔린 모델로 파악된다. 운전이 처음인 만큼 이를 중고로 구매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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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는 국산 소형 세단 대명사로,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크기가 작아 좁은 길이나 주차가 편리하고, 넓은 윈드실드를 통해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지관리비가 적은 측면도 있다.


또한 홍주연이 산 중고 MD는 구매가도 낮은 편이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엔카에 따르면, MD 후기형 시세는 300만 원 중반대에서 600만 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저렴한 만큼 초보운전자는 물론 사회 초년생에게도 인기가 있다.

36218_221789_3153.jpg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편, 홍주연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전현무와 지속적으로 엮이고 있다. 그녀가 이상형으로 전현무를 꼽자 전현무는 “꼭 기사화해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결혼설까지 불거지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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