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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도 탐낼 듯"... 이청아, 강남 갤로퍼 타더니

by 오토트리뷴

- 이청아,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시승
-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차”
- G-클래스 기반 전기차, 2억 원대 가격


배우 이청아가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 580)를 직접 경험하며 소감을 전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이라며, 도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감각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36391_222614_5656.jpg (사진=인스타그램 'mercedesbenzkr')

이청아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 G 580 간단 시승기를 남겼다. 그녀는 "차 안에서 시간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안함과 함께 세분화된 시트 포지션에 감동했다"라며 승차감과 실내 공간을 칭찬했다.


디자인 변화에도 긍정적이었다. ‘G바겐’이라 불리는 기존 G-클래스가 갖춘 강인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디테일이 부드러워진 점을 언급했다. 특히 "스페어타이어 커버 디자인이 귀엽게 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36391_222492_3542.jpg (사진=인스타그램 'mercedesbenzkr')

또한 도심에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오프로드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G-스티어링이 눈 내린 다음 날 미끄러운 도로에서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해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36391_222494_3614.jpg (사진=인스타그램 'mercedesbenzkr')

G 580은 G-클래스 46년 역사에 최초로 나온 순수 전기차다. 이청아가 언급한 대로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을 변경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G-턴과 G-스티어링, G-로어 등 특화 기능을 더했다.


G 580은 네 바퀴에 모두 전기 모터를 연결한 구성이다. 최고출력 587마력과 최대토크 118.7kg.m를 발휘하며, 3톤이 넘는 차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시킨다. 118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거리 392km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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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580은 지난해 11월 에디션 1으로 국내에 처음 발을 들였다. 70대 한정 판매하며 2억 3,900만 원 가격표가 붙었는데, 지난 2월까지 48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분기 중 G 580 일반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36391_222493_3614.jpg (사진=인스타그램 'mercedesbenzkr')

한편, 이청아는 7일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해 출연한 JTBC 드라마 <하이드> 이후 처음이다. 방송계 데뷔 후 첫 연애 프로그램 MC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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