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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사는 비결"... 지석진, 억대 수입차의 정체

by 오토트리뷴

방송인 지석진이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서 자신의 자동차 취미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36621_223773_1420.png (사진=개인 SNS, 포르쉐)

자동차 마니아 면모 드러낸 지석진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포켓형은 핑계고' 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방송인 지석진, 배우 김광규,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자동차와 운전과 관련된 주제가 나오자, 지석진은 "운전하는 걸 즐긴다. 와이프가 친정에 가서 밤에 심심하면 혼자 드라이브간다"고 말하며 운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6621_223629_5544.png (사진=유튜브'뜬뜬 DdeunDdeun')

테슬라 모델 S 탔던 과거

지석진은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테슬라 모델 S를 소유했는데, 테슬라가 국내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여서 '얼리어답터'로도 불렸다.


지석진이 탔던 모델 S는 테슬라의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2017년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가 시작됐고, 지석진은 2018년에 차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36621_223630_5724.jpg (사진=유튜브'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지석진은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서 "출력이 엄청나고, 자율주행 때문에 차를 샀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었다.


모델 S의 최고 출력은 1,02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2.1초가 소요된다. 가격은 1억 1,525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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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으로 변경

다만, 지석진은 현재 포르쉐 타이칸을 타고 있다고 영상에서 밝혔다. "음악을 크게 틀고, 기흥까지 돌고 온다"고 말하며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포르쉐는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 제조사다. 그중 타이칸은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상위 트림을 선택하지 않아도 기본 모델 역시 고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408마력, 최고 속도는 230km/h다. 시작가는 1억 2,990만 원이다.


한편, 지석진이 타이칸을 탄다는 소식을 들은 김광규는 "이탈리아 차 아니냐"고 말하며 출연진들에게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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