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 다이어트 성공기로 화제
- XC90 소유, 안전 챙긴 대형 SUV
- 최고가 1억 원대, 올해 신형 출시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식단 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로 목표 체중을 달성한 사실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일상에서 남편인 배우 김무열, 아들과 함께 타는 차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지난 23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맛있고 건강하게 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간식’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육아와 함께 찾아온) 간식 유혹을 뿌리치고 식단 조절을 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윤승아가 이전부터 올렸던 다이어트 브이로그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2개월 전 영상에서는 운전하면서 목표 체중을 곱씹어보기도 했는데, 당시 타고 있는 차에 대해 알려달라는 누리꾼 반응도 있었다.
윤승아는 이전부터 차를 운전하면서 스티어링 휠 위에 카메라를 두고 이야기하는 장면을 종종 연출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김무열이 운전하고 본인은 조수석에서 연극에 대한 소감을 말하거나, 아이와 함께 2열에 타서 외출을 나가기도 했다.
윤승아가 소유한 차는 볼보 XC90이다. 브랜드 내 플래그십 SUV로, 지난해 월평균 1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제네시스 GV80과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과 경쟁한다.
XC90은 넓은 실내 공간,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볼보답게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출시 후 사망사고가 없는 차로 알려졌고, 2020년 당시 아나운서 최동석과 박지윤이 대형 사고를 당했음에도 큰 부상이 없어 유명해졌다.
현재 XC90은 국내에서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8,720만 원에서 1억 1,520만 원이다. 해외에는 부분 변경 모델이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윤승아는 2006년 데뷔해 배우 활동 20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5년 김무열과 결혼 후 2023년 아들 김원 군을 출산했고, 현재는 육아와 유튜브 운영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