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탑재?" 헤드램프 가린 기아 K5 F/L 포착
ㆍ 기아 K5 F/L 신규 스파이샷 포착
ㆍ 헤드램프 가려놔... 핵심 디자인 추정
ㆍ 하반기 출시, 파워트레인 현행 유지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위장막 차량이 신규 포착됐다. 테이프로 직접 가려놓은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헤드램프가 K5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K5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모델은 이전에도 국내에서 몇 차례 포착된 바 있다. 각각 2.0, 1.6 터보, 심지어는 하이브리드로 추정되는 모델 등 포착되는 차량마다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신차 발표 시점부터 다양한 모델을 한꺼번에 선보이려는 의도로 보여지기도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그런 가운데 포착된 이번 위장막 모델은 헤드램프가 특히 주목을 받는다. 이전까지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던 그물망이 제거되고, 덕테이프로 헤드램프를 직접적으로 가린 것. 이를 통해 헤드램프가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주요 변경점이며, 특히 가려진 곳이 주간주행등 위치인 것으로 보아 주간주행등으로 인해 차량의 전체적인 인상까지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새로운 디자인의 LED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된 시그니처 트림이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설득력은 높지 않다. 함께 유출된 실내 사진 속에는 조수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스위치가 장착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내 대시보드는 위장막으로 덮여 있어 차이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통합이 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K5 부분변경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워트레인 등 주요 사양은 기존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