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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쏘나타, 람보르기니 세단으로 재탄생

by 오토트리뷴

- 우루스 앞모습 이식한 쏘나타
- 누리꾼, “이대로 나오면 대박”


람보르기니 얼굴을 갖춘 현대차가 등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람보르기니에서 이렇게 내면 엄청 잘 팔릴 듯”, “아이오닉 6 이렇게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6802_224396_32.jpg (사진=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최근 ‘쏘나타랑 우루스 믹스해달라고 했는데 어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별다른 내용 없이 차 한 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는 휠을 제외한 측면 실루엣과 뒷모습만 보았을 때 전형적인 4도어 세단 쏘나타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앞모습에서 대번에 시선을 끈다. 쏘나타 대신 람보르기니 슈퍼 SUV인 우루스에서 가져온 새로운 얼굴을 이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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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형상을 갖춘 헤드램프는 그 안에 세 방향으로 갈라지는 주간주행등을 심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하단부 전부를 채울 정도로 거대한 모습이며, 중간 가니시를 두고 그 아래에 또 그릴이 자리 잡고 있다. 우루스와 동일한 생김새다.


람보르기니와 현대차를 융합한 사진에 누리꾼은 열광했다. “BMW 6시리즈 GT 느낌도 나는 게 괜찮네”, “람보르기니에서 파나메라 플랫폼으로 이렇게 만들면 딱” 등 반응이 나왔다. 특히 “아이오닉 6 이렇게 나오면 대박”이라는 기대도 담겼다.

36802_224398_422.jpg (사진=유튜브 'Varryx')

한편, 람보르기니는 현재 4도어 세단 판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2029년에 나올 브랜드 첫 전기차를 4인승 2도어 GT로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현대 아이오닉 5 N 벤치마킹을 공식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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