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일국, 국산 대표 아빠차 공짜로 받은 사연
- 송일국, 예능 프로그램서 입담 과시
- 2015년, 카니발 리무진 1호차 받아
- 삼둥이, 세 살배기에서 중학생으로
배우 송일국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와 함께 과거 그가 국내 최초로 받은 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기아 (Kia Korea)')송일국은 지난 29일,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했다. MC들과 종로 단골 맛집을 방문해 설렁탕과 모둠 수육을 즐기며 추억을 공유했다. 해당 식당은 외조부인 故 김두한이 단골이었던 곳으로도 알려졌다.
송일국은 “셋째 만세가 학업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학업 스트레스에 대해 어릴 적 비슷했다며 공감했다. 또한 “리틀 송일국을 보는 거 같다”라며, “잘못 건드리면 나처럼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ENA 이엔에이')또한 다이어트 중 간식 유혹에 넘어간 일화도 공개됐다. 둘째 민국이 아이스크림을 몰래 먹어 부부싸움으로 번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송일국은 “와이프도 한두 번이면 넘어갔을 텐데, 매번 아이들과 혈투를 벌인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이 기아 카니발 리무진 1호차를 받은 사실이 조명받고 있다. 송일국은 2014년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송일국이 탔던 차는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이었다.
이듬해인 2015년, 기아는 신형 카니발 리무진을 국내 첫 고객으로 송일국에게 전달했다. 이름과 달리 기본 카니발과 동일한 생김새를 갖췄다. 대신 9인승 시트 배열에서 가운데 시트 두 개를 제거해 7인승으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기아 (Kia Korea)')카니발 리무진은 2열 편의성에 집중했다. 윙 아웃 헤드레스트와 레그 서포트 등을 적용한 VIP 라운지 시트를 장착해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전용 엠블럼과 우드그레인 인테리어로 차별화했고, 프레지던트 트림에는 나파 가죽 시트도 적용됐다.
현행 카니발은 7인승과 9인승으로 판매 중이다. 여기에 4인승과 7인승, 9인승으로 구성한 하이리무진도 있다. 기본 가격은 6,609만 원이며, 모든 옵션을 더한 최고가 사양은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
(사진=유튜브 '유퀴즈 온 더 블럭')한편, 송일국은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일상도 공개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세 살배기였던 삼둥이는 현재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