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제네시스 납기가 드러났다. 전 모델이 한 달 이내에 출고할 수 있고, 재고가 다수 남아있는데다 할인까지 붙어 실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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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 G70 제외 3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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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네시스 판매량 1위이자 두 달 연속 정상에 오른 G80은 2.5 터보와 3.5 터보, 전기차 모두 출고까지 3주가 걸린다. 생산월에 따른 조건 할인도 붙어있는데, 지난해 12월까지 생산분은 신차 가격에 대해 최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90 역시 LWB와 블랙을 포함해 3주면 차를 받을 수 있다. 역시 생산월 조건 할인을 적용하는데, 지난해 12월까지 생산분은 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고가인 LWB 기준 약 5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G70은 슈팅브레이크 포함 2주 소요로,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빠른 출고가 이뤄진다. 이와 별개로 발급 가능한 재고차가 다수 남아있다. 다만 다른 모델과 달리 조건 할인은 적용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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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 전 모델 2주면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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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에 이어 제네시스 3월 판매량 2위에 오른 GV80은 쿠페나 블랙 에디션 관계없이 2주면 나온다. 단 세레스 블루 색상 선택 시 5월 중순 이후에 생산된다. G80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까지 생산분은 최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V70도 전기차 포함 2주가 소요된다. 내연 기관 모델은 GV80처럼 최대 5% 생산월 조건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지난 1월 신형으로 출시된 전기차는 해당 사항이 없다.
3월 판매를 시작한 GV60 부분 변경 모델 역시 생산에 2주가 걸린다. 신형은 조건 할인이 없으나, 구형 모델에 대해서는 500만 원 기본 할인이 들어간다. 보조금까지 지원받을 경우 지역에 따라 최대 1,331만 원이 낮아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