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연예] 지석진, 의도치 않게 공개한 럭셔리 카의 정체

by 오토트리뷴

- 지석진, 본인 소유 S-클래스 기습 공개
-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트 갖춘 인테리어
- 타이칸과 달리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아


코미디언 지석진이 활발한 유튜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전까지 정체를 공개하지 않았던 본인 소유 고급 수입차를 영상에 비춰 화제를 모았다.

37002_225393_1334.jpg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메르세데스-벤츠)

지석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1인칭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식사하고, 디저트를 구입해 차 안에서 섭취 후 평가하는 내용이었다.


영상 초반에 지석진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일단 가끔 가는 쇼핑몰로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배경에 나타난 차도 관심을 모았다. 갈색 시트 및 내장재와 함께 진한 보라색으로 들어간 앰비언트 라이트가 눈길을 끌었다.

37002_225394_155.jpg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식사 후 차 안에서 디저트를 먹을 때도 시선을 강탈했다. 앰비언트 라이트가 도어 측뿐만 아니라 2열 헤드레스트 뒤까지 이어지면서 실내 전체를 감싸는 느낌을 부여한다. 또한 천장에도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화려하게 꾸몄다.


또한 시트 색상과 맞춘 넥 쿠션을 시트마다 끼웠다. 시트에는 퀼팅 패턴을 심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전반적으로 지석진에게 잘 어울리는 중후한 이미지를 갖춘 고급 세단처럼 보인다.

37002_225395_1544.jpg


지석진은 본인 차에 대해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외관도 공개된 바 없다. 하지만 앞선 요소들을 종합했을 때 지석진이 영상에서 타고 다닌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로 보인다. 시트 및 앰비언트 라이트 형상이 그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1953년 첫 출시 이후 73년째 장수하고 있는 차종으로,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2020년 데뷔한 10세대다. 올해 중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37002_225398_1758.jpg


지석진이 소유한 세부 차종은 드러나지 않았다. 국내에는 기본 5종에 고성능 AMG와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 모델까지 총 8개 차종이 판매 중이다. 전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S-클래스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석진은 포르쉐 타이칸도 소유 중이다. S-클래스와 다르게 타이칸은 직접 가지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신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최초로 1억 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