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타스만 기반의 새로운 SUV 출시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상도가 공개되었다.
기아가 최근 출시한 픽업트럭 타스만은 이미 출시 전부터 SUV 출시 가능성이 언급되어 왔다. 포드, 토요타 등이 일찌감치 픽업트럭을 기초로 한 SUV를 출시했고, 국내에서도 KGM이 SUV 버전 렉스턴과 픽업트럭 버전의 무쏘 칸을 판매했었기 때문이다.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한 SUV는 제조사 입장에서 우선 개발비와 개발 기간 등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섀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술을 공유해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결국 두 모델 간의 시너지도 기대가 된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타스만 SUV 버전의 예상도를 14일 공개했다. 뉴욕맘모스는 예상도와 함께 "거칠고 강인한 매력, 기아의 새로운 오프로드 픽업 SUV, ‘타스만’을 상상해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타스만 SUV 예상도는 전반적으로 타스만의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포드 브롱코나 지프 랭글러와 같은 스타일로 제작됐다. 그러나 기아가 타스만 SUV를 토요타 타코마와 4러너처럼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요가 더 많은 대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보다는 일반 SUV 스타일이 유리해서다.
한편, 기아는 프레임 바디 기반의 SUV였던 모하비를 단종한 상태이고, 현재 쏘렌토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모하비를 대체하면서 해외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프레임 바디 기반의 SUV 출시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으며, 국내외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