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4천만 원↓, 중고 수입 대형 세단 BEST 5

by 오토트리뷴

제네시스 G80 신차 가격은 5,899만 원부터 8,794만 원이다. 하지만 최대 절반에 못 미치는 4천만 원 아래로도 G80보다 큰 중고 수입 럭셔리카를 구매할 수 있다(무사고, 누적 주행 10만 km 이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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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W222 S-클래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팔린 구형 9세대 S-클래스가 이 조건에 부합한다. 물론 최근 연식일수록 비싸지만, 2017년식 이전 전기형 모델은 4천만 원 미만 매물이 다수 있다. 조건에 따라 2천만 원 후반대 매물도 존재한다.


V6 3.0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한 S 350d이 매물로 가장 많다. 정숙성과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벤츠 디젤 엔진과 함께 전 좌석 열선/통풍 시트, 에어 서스펜션 등 편의 사양도 다양하다. 가솔린 엔진 사양 S 400과 S 500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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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11 7시리즈

S-클래스 경쟁자인 7시리즈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된 6세대 초기형에는 3천만 원대 매물이 많다. 특히 동시대에 판매된 S-클래스보다 더 최근 연식인 것이 장점이다. S-클래스보다 뛰어난 운동 성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매물은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한 730d, 740d와 V8 4.4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750Li가 대부분이다. 다만 W222 S-클래스보다 신차 판매량이 적었던 만큼 매물도 상대적으로 다양하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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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S-클래스와 7시리즈가 부담스럽거나 더 최신 연식 대형차를 타고 싶다면 S90이 있다. 2016년 출시한 모델이 큰 변화 없이 현재까지 판매 중이니, 신차와 비슷한 느낌을 낼 수도 있다. 2020년식 이후 중기형은 마일드 하이브리드도 탑재했다.


4기통 2.0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한 D5는 2천만 원 초∙중반대 매물도 다수 있다. 다만 이 당시 팔린 초기형은 길이가 짧아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5.1m 가까이로 길어진 중기형은 3천만 원 중∙후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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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1세대 CT6

미국 감성을 원한다면 CT6이 후보군이다. 터보차저가 보편화된 다른 차들과 달리 V6 3.6L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유지관리 난이도를 갖췄다. 동일 엔진을 탑재한 차도 국내에 다수 판매되어 부품 수급도 쉽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판매된 CT6는 초기형과 후기형 가리지 않고 4천만 원 미만 매물이 많다.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사양도 있지만 3.6 AWD가 대부분이며, 연식에 따라 1천만 원 중반대 매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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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10세대 컨티넨탈

링컨 컨티넨탈은 기사에서 소개하는 차 중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다른 플래그십 세단과 경쟁하기 위해 2016년 출시됐는데, 이름값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그만큼 상품성이 높고, 감가도 상당해 매물 가격이 낮은 편이다.


V6 3.0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여유 있는 성능을 발휘하며, 허벅지 별로 좌판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전동 시트를 비롯해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그럼에도 평균 2천만 원대 초∙중반, 최저 1천만 원 중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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