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천만 원대, 최고 인기 벤츠는?

by 오토트리뷴

중고차 통합 거래 정보 포털 하이랩이 3월에 거래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16~23년식)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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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년식 E클래스는 현행 모델의 바로 이전인 5세대 모델이다. 2020년 부분 변경이 진행되면서 디자인은 풀체인지 수준으로 달라졌다. 트림 명도 변경되고, 가격도 소폭 상승하게 되면서 MBUX 시스템 탑재, 멀티빔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E클래스 평균 시작가 2,161만 원

E클래스 중고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2,434~8,631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는 5만 km가 2,254~8,308만 원, 10만 km 1,612~7,3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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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로 나뉘었다. 가솔린은 2,620~8,631만 원대, 디젤은 2,434~6,606만 원, 하이브리드는 3,421~6,485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됐다. 디젤은 가솔린에 비해 출시 가격이 높았지만, 친환경 정책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면서 중고가가 내려온 것으로 분석된다.



색상별 가격대, 2천만 원 중반부터

E클래스는 출시 당시 많은 외장 색상을 지녔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색상을 가장 선호했다.


화이트는 2,624~8,631만 원, 블랙은 2,578~8,521만 원, 그레이는 2,486~8,052만 원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비인기 색상은 이보다 비싼 2천만 원 후반부터 중고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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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5세대, 중고 판매 1위

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연식의 E클래스가 거래되고 있다. 3월 기준 5세대 E클래스가 2,137건으로, 중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4세대(454건), 3세대(57건), 6세대(40건)가 뒤를 이었다.



40대 남성에게 인기

E클래스 3월 판매량 중 21.6%로 가장 높은 구매 비율을 보인 구매자는 40대 남성이다. 50대(16.2%), 30대(13.7%)로 중년층이 많이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도 이와 같은 나이순으로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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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20년식 E클래스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연식은 442건 판매된 20년식이다. 21년식은 271건, 22년식은 195건, 23년식은 84건으로 집계됐다.


20년식 모델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이유는 비교적 분명하다. 풀체인지 직후 처음 출시된 초기 모델이어서다. 이후 연식 변경 모델들은 외관이나 사양 변화가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초기 연식에 집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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