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통합 거래 정보 포털 하이랩이 4월에 판매된 기아 카니발(20~23년식) 거래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연식의 카니발은 4세대 초기형 모델이다. 풀체인지되면서 외관은 더욱 세련되게 바뀌었고, 실내는 고급스러워졌다.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되어 시작 가격은 약 300만 원 오른 3,16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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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평균 시작가 2,21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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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중고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2,365~6,422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주행거리 별 가격대는 5만 km가 2,252~6,120만 원, 10만 km 1,907~4,831만 원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구성이다. 가솔린은 2,567~6,422만 원, 디젤은 2,365~5,434만 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기본 출고가는 디젤 모델이 가솔린보다 높았지만, 친환경 정책으로 디젤 수요가 감소하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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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2천만 원 중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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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은 출시 당시 많은 외장 색상을 지녔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화이트와 블랙, 블루 색상을 가장 선호했다.
화이트는 2,573~6,349만 원, 블랙은 2,567~6,422만 원, 블루는 2,535~4,127만 원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비인기 색상도 이와 비슷한 2천만 원 중반부터 중고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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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4세대 초기형, 중고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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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연식의 카니발이 거래되고 있다. 4월 기준 중고 판매량 1위는 4세대 초기형(2,511건)이다. 다음으로는 3세대 초기형(2,044건), 3세대 후기형(1,308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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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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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4월 판매량 중 35.1%로 가장 높은 구매 비율을 보인 구매자는 40대 남성이다. 50대(16.2%), 30대(15.6%)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인기였다. 여성도 이와 비슷한 40대, 30대, 50대 순으로 카니발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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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21년식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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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연식은 1,173건 판매된 21년식이다. 20년식은 457건, 23년식은 451건, 22년식은 427건 순으로 집계됐다.
21년식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처음 출시된 연식이다. 이후 22년식과 23년식은 사양 및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이 비교적 값이 낮은 21년식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