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남은 N" 현대 아반떼 N, 공도에서 포착
ㆍ 아반떼N F/L 국내 도로에서 포착
ㆍ F/L 디자인 기반으로 역동성 키워
ㆍ 옵션 강화 예상, 올 하반기 선보여
현대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고성능 버전인 아반떼 N의 스파이샷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사진=네이버 블로거 지안)기존 아반떼N도 기본형과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이번 N의 부분변경도 더 뉴 아반떼와 디자인 차별화가 예고되어 있다.
(사진=네이버 블로거 지안)이전에 주차장에서 목격됐던 위장막 차량과 달리, 이번에는 야간 주행 테스트중인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켜져있어 보다 명확한 형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전면부는 기존의 낮은 헤드램프 기반으로 훨씬 입체적이고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활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네이버 블로거 지안)후면부 역시 디테일의 변화가 확인된다. 트렁크 상단부 스포일러 형상의 변화가 예상된다. 낮아진 전면부 대비 후면부의 자세를 높여 공격성과 역동성을 키우려는 의도 또한 파악할 수 있다. 리플렉터의 위치가 위로 올라왔고,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의 크기가 조금씩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네이버 블로거 지안)측면은 휠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원형을 강조해 휠 내부에도 5개의 원형이 자리 잡고 있다. 은색과 검은색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벌써부터 '김밥 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행 아반떼 N은 길게 뻗은 스포크를 강조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부분변경 모델은 원형으로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한 모습이다.
(사진=네이버 블로거 지안)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 터보에 6단 수동변속기와 8단 DCT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형 아반떼가 부분변경을 거치며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된 만큼, 아반떼 N도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옵션 강화가 예상된다.
한편, 아반떼 N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