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대급 장난에 ♥이상화 '극대노' [연예]

by 오토트리뷴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아내인 이상화 몰래 친 장난을 담은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이상화가 소유 중인 포르쉐 파나메라를 핑크색으로 뒤덮어버렸고, 이상화는 분노하는 모습이었다.

37903_229786_1735.jpg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공주 대접 원하니 차를 공주처럼”

강남은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상화 몰래 결국 저질러 버렸습니다 2억 짜리 포르쉐 페인트칠해서 공주 대접하기> 영상을 공개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가장 싫어할 것 1등으로 ‘몰래 차에 페인트칠하기’가 꼽히자,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렇게 강남은 경기도 파주 한 농가에 이상화 소유 파나메라를 끌고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판매된 2세대 4S로, 최고출력 440마력을 발휘하는 스포츠 세단이다. 시작 가격 1억 7천만 원대였고, 옵션을 넣으면 2억 원까지 올라갔다.

37903_229787_1843.jpg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은 파나메라에 대해 “이상화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라면서, “가장 싫어할 만한 일을 선정하고 나니, 무시하려고 했는데 몸이 근질근질했다”라며 장난을 칠 생각에 기뻐했다. 이어 “구독자분들을 위해 몰래 도색하겠다”라고 말했다.


PD가 색상을 묻자, 강남은 바로 핑크색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그 이유에 대해 강남은 “맨날 공주처럼 대해 달라고 하니까”라며, “공주처럼 모시기 위해 핑크색에다 리본 달고 차를 그냥 (핑크 에디션으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37903_229788_1844.jpg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원치 않은 모습에 극대노한 이상화

사실 이는 진짜로 차를 완전 도색하는 것이 아니었다. 사전에 준비한 수용성 페인트를 활용한 이벤트였다. 하지만 도색 과정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강남과 함께 어설픈 손놀림으로 도색을 진행하면서 제작진은 웃음과 불안을 표했다.


결국 몇 시간이 걸려 검은색 파나메라는 ‘핫 핑크’로 바뀌었다. 같이 차를 도색하던 한 PD는 “길 가다 영상 찍힐 것 같다”라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포르쉐에 저러냐”라는 반응을 예상했다.

37903_229789_1844.jpg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차를 본 이상화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아 나 너무 싫어”, “진짜 최악이야”라고 했고, 더 나아가 “나 눈물 날 거 같아”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강남은 실제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튜브 이야기를 꺼내자 진정하는 분위기였다.


결국 핑크색 파나메라를 시승하게 된 이상화는 “다 뗄 때까지 집에 못 가”라며 강남에 으름장을 놓았다. 이윽고 주변 시선에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후 페인트를 다 떼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강남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출신이나, 2011년 4인조 힙합 그룹 M.I.B로 한국에서 데뷔한 후 높은 인기를 끌었다. 결국 이상화와 결혼과 함께 지난해 한국 단독 국적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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