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9인승 가격 총정리[정보]

현대차 2025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9인승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4,982만 원부터 최대 6,900만 원대로 구성됐다.(개소세 인하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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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4,982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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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클루시브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엔트리 트림이지만, 안전과 편의 사양 모두에서 기본을 충실히 갖췄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용 주행 모드와 회생제동 기능이 탑재돼 연비 효율도 뛰어나다.

사진=HMG저널

이 트림에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현대 스마트센스의 핵심 기능을 기본으로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인조가죽 시트와 1열 전동시트, 2열 폴딩 및 리클라이닝 시트, 3열 분할 폴딩 시트가 제공되며, 버튼 시동, 3존 독립 공조, 후방 모니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현대 AI 어시스턴트도 포함된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전 기준으로 5,146만 원이며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할 경우 4,968만 원까지 내려간다. 추가로 스마트센스 패키지(140만 원)와 컴포트 패키지(140만 원)를 선택하면 기능 면에서 프레스티지와의 격차를 상당 부분 좁힐 수 있다. 여기에 공기청정기와 러기지 네트 등을 포함한 액세서리(110만 원)를 추가하면, 실구매가는 약 5,318만 원 수준에서 마무리된다. 이는 옵션을 일부 추가한 실속형 구성으로, 효율성과 가격을 모두 고려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사진=HMG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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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트림, 5,536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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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는 익스클루시브보다 확연히 향상된 내장 품질과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먼저, 계기판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변경되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각적 몰입감과 조작성이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이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도 측방 접근 차량과 교차로 내 대향차까지 감지할 수 있게 확장된다.

내장 사양에서는 천연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운전석과 동승석 모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럼버서포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 외관 역시 20인치 알로이 휠과 히든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고급감이 배가된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지문 인증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은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 확실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사진=HMG저널

이 트림을 9인승으로 구매하려면 필수적으로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2열과 3열이 모두 전동 시트로 업그레이드되고, 운전석은 에르고 모션 시트로 변경되며, 릴렉션 컴포트 시트,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최상급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는 185만 원이며, 여기에 플래티넘 패키지(BOSE 오디오, HUD 포함) 171만 원,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110만 원을 추가하면 실질적인 고급 구성이 완성된다.

기본 차량 가격은 5,729만 원이며 세제 혜택 적용 시 5,642만 원이다. 주요 옵션을 포함한 실구매가는 약 6,108만 원 수준이다. 이 트림은 ‘가족의 이동을 편안하게, 디지털하게’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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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트림, 6,186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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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트림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가장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은 트림이다. 외관부터 차별화되는데, 전용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디컬러 클래딩,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투톤 가죽 스티어링 휠, 고급 인조가죽 감싸기, 스웨이드 마감재, 메탈 트림과 우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실내 감성 품질을 극대화한다.

운전석은 18way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되며, 자세제어 시스템과 릴렉션 컴포트 기능도 탑재돼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2열과 3열도 모두 전동 조절이 가능하고, 모든 좌석에는 통풍 및 열선 기능이 적용된다. 또한 BOSE 프리미엄 사운드(14스피커), 디지털 센터 미러, 디지털 키 2,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모두 선택하거나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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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림 역시 9인승 구성 시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해야 한다. 추가 가격은 185만 원이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123만 원)과 플래티넘 패키지(171만 원)를 포함하면 기능과 주행 품질이 정점을 찍는다.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까지 더해 총 실구매가는 약 6,926만 원 선까지 올라간다.

기본 차량 가격은 6,424만 원이며 세제 혜택 적용 시 6,326만 원으로 낮아진다. 이 트림은 단순히 '좋은 차'가 아닌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프리미엄 감성과 기술, 넓은 공간, 정숙성, 효율까지 모두 갖춘 정점의 하이브리드 SUV라 할 수 있다.

사진=HMG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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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가치, 최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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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는 기본기와 연비 중심의 실속형 사용자에게 적당하다. 프레스티지는 안전과 편의, 디자인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가족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캘리그래피는 프리미엄급 SUV의 정점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해답이다.

참고로 9인승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선바이저), 메탈 트랜스버스 트림, 메탈 페달, 2열 수동식 도어 커튼,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18way, 4way 럼버서포트, 볼스터 전동조절, 스트레칭 모드),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레그레스트),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2열 6:4 분할 시트(전동 폴딩, 수동 슬라이딩, 전동 리클라이닝, 윙아웃 헤드레스트), 2열 리모트 폴딩 & 언폴딩, 2열 통풍시트, 3열 전동 6:4 분할 시트(폴드 & 다이브,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3열 열선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