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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급 품질 대형 세단, 신차가 3천만 원대[정보]

by 오토트리뷴

기아 대형 세단인 K8이 6월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인을 찾고 있다. 최대 470만 원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통해 아랫급 K5 중간 트림 가격대인 3,229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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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혜택, 최대 300만 원 지원

K8 기본 가격은 2.5 가솔린 3,679만 원(노블레스 라이트, 이하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제일 저렴하다. 이어 3.5 LPG 3,725만 원(프레스티지)이며, 3.5 가솔린 3,987만 원에 1.6 하이브리드 4,206만 원(모두 노블레스 라이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연 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가리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기본 혜택부터 할인 폭이 큰 편이다. 먼저 개별소비세 특별 지원에 따라 100만 원을 할인하고,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산된 재고차도 200만 원 할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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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즉시 출고할 수 있는 신차로 구매할 경우 300만 원 할인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를 통해 2.5 가솔린과 3.5 LPG는 3천만 원 초중반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3.5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도 3천만 원 중후반대로 가격이 내려간다.



특별/기타 혜택, 최대 170만 원

여기에 추가로 특별 혜택과 기타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먼저 특별 혜택에는 K8을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일반법인 고객 중 2014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일 경우 3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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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은 총 두 가지다. 현대카드 M계열 카드 이용 시 매달 적립되는 M포인트로 30만 원 또는 50만 원 선제 할인을 받는 ‘세이브 오토’가 있다. 그리고 적립해둔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최대 4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혜택도 있다. 기존 차를 기아 인증중고차에 매각할 경우 내연 기관 모델 30만 원에 하이브리드는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별 및 기타 혜택을 통해 내연 기관 모델은 최대 150만 원, 하이브리드는 최대 170만 원이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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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만 원대로 낮아지는 K8

해당 프로모션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K8 기본 가격은 크게 달라진다. 내연 기관 모델은 최대 450만 원 할인을 적용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는 신차 가격을 내연 기관 모델보다 20만 원 더 많은 최대 470만 원 더 낮출 수 있다.


최저 실구매가는 2.5 가솔린이 3,229만 원으로 내려가며 3.5 LPG는 3,275만 원, 3.5 가솔린 3,537만 원에 1.6 하이브리드는 3,736만 원까지 낮아진다. 아랫급 세단 중간 트림(K5 노블레스, 3,154만~3,276만 원) 가격에 살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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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구매자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현대 그랜저도 6월 할인 프로모션을 큰 폭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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