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베스트 셀렉션, 3천만 원대로 가성비 폭발[정보]

by 오토트리뷴

기아가 지난 19일, 대형 세단 K8에 대한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K8’을 출시했다. 기존 트림 구성을 일부 변경했는데,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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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틈새 공략 트림

연식 변경 이전 K8은 크게 노블레스 라이트와 노블레스, 시그니처(블랙)로 구성됐다. 새로운 베스트 셀렉션은 노블레스 라이트와 노블레스 사이에 자리 잡아 가성비와 상품성을 모두 노리는 역할을 맡았다.


외장에는 노블레스 라이트에 들어가던 검은색 17인치 휠 대신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으로 만든 18인치 휠이 기본화됐다. 타이어 트레드 폭 역시 넓어져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이 향상됐다. 2열 도어에도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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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노블레스 라이트와 같은 블랙 원톤과 라운지 브라운 투톤 두 가지 색상에, 노블레스 추가 사양인 뉴트럴 베이지 투톤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와 헤드라이닝 및 필러 트림 스웨이드 내장재로 고급감을 가미했다.



기존 대비 상품성 대폭 향상

최하위 트림인 노블레스 라이트는 3천만 원 중반대(2.5 가솔린 기준)로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편의 사양이 부실한 편이다. 일례로 동승석 통풍 시트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이 모두 빠져있는 데다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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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베스트 셀렉션은 이를 모두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추가로 후측방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오토 디포그도 들어간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대형 세단에 더욱 적합해진 구성”이라고 평가했다.


옵션은 총 다섯 가지가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드라이브 와이즈는 노블레스 라이트와 그대로다. 다만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커넥트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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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5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는 스타일 패키지도 달라졌다. 노블레스 라이트는 지능형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등으로 구성됐지만, 베스트 셀렉션은 19인치 휠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더해져 디자인과 승차감을 모두 보완한다.



여전히 3천만 원대, 가성비 ↑

K8 베스트 셀렉션 가격은 2.5 가솔린 3,813만 원에 3.5 가솔린 4,096만 원, 하이브리드 4,33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기준 노블레스 라이트 대비 133만 원 비싼 대신 노블레스보다 213만 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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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현대 그랜저와 비교하면 최하위 트림인 프리미엄보다 15만 원 낮은 금액이다. 경쟁모델이면서도 형제차인 만큼 대동소이한 차이가 있지만, 상품성이 크게 높아진 만큼 K8 베스트 셀렉션도 수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K5도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역시 베스트 셀렉션을 추가했는데, K8보다 변화 폭이 더 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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