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아니네?" 현대아반떼 N 라인 F/L 포착

ㆍ 아반떼 N라인 페이스리프트 포착

ㆍ 일반형과 N 사이의 디자인 구성

ㆍ N 모델과 비슷한 시기 출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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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페이스리프트 N라인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

기존 아반떼 N라인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단종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하지만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단종되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확정됐다.

(사진=쇼츠카)

자동차 매체 '쇼츠카'가 포착한 스파이샷은 차체 대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린 모습이다. 위장막이 덮이지 않은 펜더에는 'N라인' 뱃지가 붙어있다. 전면부는 위장막 윤곽을 통해 범퍼 측면 공기흡입구의 면적을 늘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본형 아반떼와 N 양쪽 디자인을 같이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쇼츠카)

측면은 신규 디자인 휠과 샤프한 형태의 사이드 스커트가 눈에 띈다. 과감하게 치켜세운 일반형 아반떼의 후면부와는 달리, N라인의 후면부는 비교적 차분한 형태다. 이전 N라인과 마찬가지로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를 주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2.5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쏘나타 N라인을 제외한 모든 N라인 모델을 디자인 패키지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반떼 N라인의 1.6 터보는 삭제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N라인 모델은 투싼과 쏘나타, 아반떼, 코나 총 4종이다.

한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N라인은 아반떼 N과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